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지역결제시스템 부산페이 가 6월 20일 출시됐다.
부산지역 기업이 사용하는 결제시스템인 전동백을 기반으로 외국인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부산페이.
부산페이는 모바일 앱과 선불 카드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.
앱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, 애플 앱스토어에서 '부산페이'를 검색해 주세요. 사용자는 이메일 주소로 등록 해야 합니다.
이 앱은 영어, 중국어, 일본어로 제공됩니다.
선불카드는 김해국제공항, 부산역 및 일부 관광 안내소의 키오스크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.
실물 카드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교통비를 지불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훌륭한 기념품이 됩니다.
사용자는 신용카드, WeChat, Alipay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카드에 금액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시내 전역의 BNK부산은행 일부 지점에서 카드 발급 , 결제, 환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어 사용자는 충전하거나 분실 또는 도난 신고를 할 수 있다.
부산페이는 전동백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합니다. 참여 업체는 부산페이로 결제 시 5~7%의 캐시백 리워드를 제공합니다.
앱에서 QR 코드로 결제하는 경우 일부 매장에서는 추가로 3% 할인을 제공합니다. 가맹점 에서도 3~10% 선할인 혜택을 제공
모두 합쳐서 부산페이 사용자는 최대 20%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이 앱에는 레스토랑, 카페, 의료 센터 등을 포함하여 제휴 업체의 전체 목록이 나열됩니다.
또한, 부산시는 다양한 시설을 “착한 가격 사업소”(부산시 보호가격업소)로 지정했습니다.
8월부터 해당 사업장 고객에게는 추가 5% 캐시백 혜택이 제공됩니다
캐시백 보상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합니다.
전동백과 달리 부산페이는 백화점, 면세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. 단, 캐시백 혜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.
외국인도 부산페이를 통해 부산방문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.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약 160여개 레스토랑, 카페, 숙박시설에서 대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
지역 관광지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. 외국인 방문객이 부산페이로 비짓부산패스를 구매하면 5%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
부산페이를 이용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더 쉬워집니다.
사용자는 1일 또는 3일 지하철 패스를 구매하거나 택시 요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. 단, 시내버스 요금을 결제하려면 카드 버전이 필요합니다.
이 앱은 명소 및 현지 레스토랑에 대한 세부 정보를 포함한 관광 정보도 제공합니다.
콜센터와 개인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 올해 말에는 영어 메뉴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통해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.
자세한 내용은 부산페이 공식 홈페이지(
busanpay.busanbank.co.kr )를 참고하세요.